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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0대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
작성자 한국영양치료센터 (ip:)
  • 작성일 2018-08-21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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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로 유관과 소엽에서 생긴 암을 말합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발간한 2017년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방암환자는 201521,484명으로


지난 10여 년간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여성암 중에서는 갑상선 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여성암입니다.


 


 


유방암의 원인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방암 역시 하나의 원인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발암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의해 세포가 증식 및 분화를 하기 때문에


이 에스트로겐의 노출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 장기간의 피임약의 복용,


 형제나 자매 직계가족의 유방암 발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서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위와 같은 이력이 아니라 하더라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기적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후 여성이라면 주기적 검진이 중요합니다.



2015년 유방암 환자 연령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가장 많은 6,5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60대순으로 많았습니다.


또한 50대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중년 여성의 검진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암 협회는 20~39세 사이의 여성은 1~3년 마다 한 번씩,


40대 이후에는 매 년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 법


 


 



 


유방암의 자가진단은


월경이 있는 여성의 경우는 매달 월경이 끝난 후 1주일 뒤,


폐경기가 지난 여성은 매달 자신이 지정한 날짜에 검사를 합니다.


 


1.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붙인 자세, 양팔을 머리위로 올린 자세,


양팔을 엉덩이 위로 올린 자세, 양팔을 앞으로 구부린 자세 등을


하면서 피부가 접힌 부분이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2.오른쪽 어깨 바로 밑에 베개를 두고 누운 후


왼쪽의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을 펴서 유방을 눌렀을 때


응어리지거나 단단한 느낌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해 봅니다.



3.샤워 중 왼손에 비누를 묻히고 오른쪽 유방을 눌러봅니다.


작은 원을 그리며 위, 아래로 꼼꼼하게 만져보면서


단단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유방암은 자기진단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방암의 증상



 



1.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진다.



유방암의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가장 흔히 호소하는 것은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으로


통증은 없고 울퉁불퉁한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호르몬 이상이나 위장약과 같은 약물의 남용,


유관 확장증 등의 질환이 대부분이나 한쪽 유방, 하나의 유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속옷에 묻을 정도로 나온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피부와 유두에 변화가 생겼다.



유방의 굴곡이나 모양이 변하거나 피부가 함몰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변화는 상체를 숙이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


 더 뚜렷하게 관찰되며, 유두가 가렵진 않지만 습진처럼 진물이 나고


딱지가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 가능성이 있고,


유방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벌겋게 변하거나


귤껍질처럼 거칠어지고 부어오르는 증상은 진행된 유방암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므로



앞서 말씀 드린 이상증상이 보이는 경우, 자가진단으로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 하에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외 다양한 경우가 있으니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유방암의 예방


 




 




유방암의 예방을 위한 확실한 수칙은 없습니다.


다만 유방암은 조기 발견한 경우 치료 성적이 매우 좋으므로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이에서의 특별한 식이 요법은 없지만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유방암의 발병률의 증가와 서구적 식단과의 관계를 꼽는 이들이 많습니다.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의 섭취, 칼로리의 감소는 유방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생존율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유방암과 비타민D


 




 


 


비타민D 혈중 수치가 높으면 유방암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메디컬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세드릭 갈랜드 교수 연구팀이


여성 3,325명을 대상으로 2건의 임상 실험을 한 결과


비타민D수치가 60nl/ml 이상인 여성은 20nl/ ml이하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5분의 1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D 혈중 수치 60nl/ml 이상은 높은 수준으로


 비타민D보충제를 4~6000I.U.를 매일 복용해야하는 수치입니다.



이 비타민D는 유방암 외에도 대장암, 폐암, 방광암, 성인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등의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첨부파일 40대여성을위협하는-유방암_네이버메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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