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건강에 필요한 음식과 영양소는 어떤 것이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할까?

최근 서구화된 음식, 불규칙한 습관, 유전,

면역력 저하 등으로 조기에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발견 되는 경우도 많고,

​자궁경부암 등의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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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부인과는 여성들이 가기 꺼려하는 경우도 많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하며 미루는 경우가 많아

질환이 더욱 심각하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2009년 기준,

 미국의 3배, 일본의 2.5

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줄 정도로 국내에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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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라 불리는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HPV바이러스가 경부세포에 감염되어 조직 변형이 일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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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변형, 이형세포의 침범 정도에 따라 1-3단계로 분류되며,

​초기 1단계에는 ‘비정형 편평상피세포’ 단계에서 관찰치료를,

2-3단계에서는 원추절제술을 시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자궁이형성증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될 확률은 15%,

​소요기간은 7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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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변화나 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고 바로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왜 발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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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원인이 있지만 HPV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체내 세포를 감염시키는 동안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이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것이 크다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 내 침투한 병원체에 대해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병이 진화하는 것을 막고, 완치가 되는 방법입니다.

예방법

1.규칙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2.안전한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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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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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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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충분한 영양으로 면역력 높이기

건강한 자궁 건강을 위한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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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궁을 위한 영양소로

비타민A, 비타민 C,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 강황(커큐민) 등이 있습니다.

1.카로티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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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시금치, 차, 미역 등 신선한 채소 및 과일에 풍부하며,

​현재 미국암 연구학회에서는

“카로티노이드의 다량 섭취는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2.비타민 C

비타민C의 섭취가 자궁경부암의 발생 빈도를 20~50%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역시 미국암 연구협회에서도

“비타민 C의 다량 섭취가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3.비타민 E

비타민E의 섭취가 많거나 혈중 농도가 높다하여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낮은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확실한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혈중 비타민 E의 농도가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낮았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4.강황

HPV바이러스를 억제시키고 염증을 감소합니다.